"아이폰12 미니 구입(삼성폰에서 아이폰으로)"
부제: 이젠 아이폰으로 Forever
아이폰 5s 16gb로 약 2년, 6s 16gb로 약 2년을 아이폰 유저로 지내다가 용량의 한계를 느껴서 19년도 9월에 삼성폰으로 갈아탔습니다. 삼성폰을 쓰고 싶어서 바꾼 것이 아니라, 중고 아이폰 가격이 너무 안 떨어져서 새것을 사는 게 비용이 합리적이어서 바꿨습니다.
이래저래 타협(?)하면서 노트 10을 약 2년 정도 사용했는데...
‘도저히 못쓰겠다!!!!!!’
노트 10을 사용하면서 참았던 것이 터져버렸습니다. 그래도 약정이 아직 남아있는 관계로, 통신사 이동이나, 번호이동을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자급제로 아이폰을 맞이했습니다.
아이폰 12미니로 사진을 찍어봤는데, 너무 좋네요 :-)
저는 아이폰 12미니를 Product Red 색상으로 구입했습니다. 예전부터 빨간색으로 하우징 된 아이폰이 탐이 났었는데, 이 기회에 빨간색 아이폰을 구매했습니다.
아니, 그런데 왜 박스가 이렇게 작은 것이냐!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안의 내용물이 적기 때문입니다. 충전기와 이어폰과 같은 구성품이 없습니다. 몹시 당황스러웠어요. 환경을 위하는 거라지만... 아니 그럼 핸드폰 가격을 좀 낮춰주던가 ㅠㅠ... 이 점은 매우 황당했습니다.
아이폰 12미니를 구매하고 사용한 지 약 2주 정도 됐습니다. 아이폰...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삼성폰을 약 2년간 사용해서 그런지, 호기롭게 아이폰을 구매했던 때와는 다르게 이젠 아이폰의 불편함을 느껴가고 있습니다. (진행중입니다.)
한 동안은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삼성폰과 아이폰의 실사용 장단점 관련 글을 써볼까 합니다.
이상으로 “아이폰12 미니 구입(삼성폰에서 아이폰으로)”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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