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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블루투스 키보드(벨킨 키보드, Dual I keyboard)"



요즘같이 기술이 많이 발달한 때에, 태블릿뿐만 아니라 핸드폰 유저들도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을 종종 보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문서나 메모를 많이 해야 하는 본인에겐 블루투스 키보드는 필히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애초에 아이패드는 문서작업을 위해 구매를 했고, 문서 작업의 편의를 위해서 블루투스 키보드는 꼭 필요했습니다.


본인은 뉴아이패드(아이패드 3세대)로 애플사의 기기를 처음 사용했는데요, 

뉴아이패드와 함께 시작했던 키보드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는 지인에게 기부 받은 "Dual I keyboard"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Dual-i keyboard & case for ipad2"라고 쓰여 있네요. ^^

3, 4년 전에만 해도 블루투스 키보드와 애플사의 기기가 잘 맞지 않아서 이름이 난 키보드를 써야 한다는 충고를 많이 들었습니다.

키보드 인식률, 즉 저가의 키보드는 빠른 타자속도를 따라오질 못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인식률 문제도 없었고 참 괜찮게 잘 사용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오른쪽에 있는 "shift" 키가 너무 작아서 다른 키를 많이 누르게 되더군요.

왼쪽과 오른쪽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이런 점을 제외하고는, 참 잘 사용한 상품입니다.

(요즘은 이런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은 거의 없으시겠지만 ~_~)



2번째 블루투스 키보드, 밸킨(벨킨)키보드입니다. 이 밸킨 키보드는 뉴아이패드 케이스와 함께 판매되는 상품인데요, 키보드만 따로 탈착이 가능한 구조였습니다. 아이패드 에어2로 기기를 변경한 후에는 케이스에서 탈거하여 사용했습니다.

이 키보드의 평가를 하자면. 아... 정말 최고의 키보드입니다. 


괜히 밸킨 밸킨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가격 : ★★☆☆☆

키감 : ★★★★★

인식률 : ★★★★★

연속 사용 시간 : ★★★★★

휴대성 : ★★★★☆


요즘 접이식 키보드가 나오기 때문에 현재 휴대성에 대해 평하자면, 다른 상품에 비하면 부피가 좀 있는 편에 속하겠네요.

그러나 정말 최고의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우선, 한 번 완충하면 3~6개월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할 때는 잘 몰랐는데,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 상품들을 보니 그 차이를 알겠더군요. ~_~


밸킨 키보드의 사용 시간은 정말 독보적입니다. 번거롭게 여러 번 충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로지텍 키보드도 정말 좋은 키보드라고 생각했는데, 밸킨만큼 사용시간이 길진 않더라고요.


인식률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인식률 때문에 이름이 있는 키보드를 써야 한다는 

지인들의 충고와 함께 추천했던 상품들, 밸킨 키보드와 로지텍 키보드였으니까요.


키감도 정말 좋습니다.

다만 가격 또한 독보적입니다. 많이 비쌉니다... 

그만큼의 성능을 보여주기에 아깝진 않지만, 그래도... 비쌉니다.


추천하고 싶은 키보드가 있냐고 물어본다면 강력하게 밸킨 키보드를 추천합니다. 

사용할 땐 엄청 좋은 키보드인지 잘 몰랐는데 다른 키보드 성능을 보니, 밸킨이 제일 좋더군요.


혹여나 아이패드, 아이폰, 혹은 그 밖의 전자기기와 같이 쓰실 키보드를 찾으신다면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아이패드 블루투스 키보드(벨킨 키보드, Dual I keyboard)"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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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뮤즈 컨버터 10 pro 사용후기(듀얼OS, 포맷방법, 초기화 방법, 사양, 스펙)"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아이뮤즈 컨버터 10 pro 64gb입니다. 동생이 중고로 하나 알아봐달라고 해서 11월 말에, 거주지로부터 아주 먼 곳에서 업어왔습니다.


이 제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컨버터 10 프로'는 듀얼 OS입니다. 한 기기로 윈도우 os와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할 수 있는, 듀얼OS 태블릿 PC입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키보드와 본체 분리가 가능합니다.(뒤로 젖힌 것이 아닙니다.)



제품의 외관은 대충 이렇습니다. (급하게 막 찍은 것 같습니다. 장인 정신을 가지고 사진을 찍어야겠습니다.) 키보드와 화면은 분리가 가능합니다. 결합한 다음에 얼마나 꺾이나 확인하려고 뒤로 젖혔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안 꺾이더라고요. (약간 실망했습니다.)



처음 화면을 켜면 윈도우로 시작할 것인지, 안드로이드로 시작할 것인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용 도중에 OS를 바꾸고 싶다면,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서 해당 화면이 나오게 한 후, Boot to windows 를 터치하시면 변경이 가능합니다.



기기의 용량은 64gb이지만 실제로는 60gb도 되지 않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 점이 하자가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 공간에 윈도우가 설치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아주 넉넉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업데이트를 하고나면 안 그래도 부족한 사용 가능한 용량이 더 줄어듭니다. SD카드 사용이 꼭 필요해보입니다.



컨버터 10 pro 포맷, 초기화 하는 방법입니다. 
1. 전원 위에 있는 설정에 들어갑니다.
2. 업데이트 및 복구로 들어갑니다.




3. 이 PC 초기화 시작 클릭!
4. 모든 영역 제거 클릭!


스펙, 사양입니다.



컨버터 8, 9 제품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요, 10pro가 사양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쓰다가 중간에 불편해서 바꾸는 것보다 처음부터 좋은 제품을 쓰는게 좋죠.ㅍ넷북도 느려서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들도 있는데, 태블릿도 마찬가지입니다. 느리면 못 쓰겠죠. 램이 4g라면 태블릿에서는 문서작업을 위한 용도에는 정말 충분한 사양입니다. 그래서 8, 9 시리즈는 가뿐하게 관심사 밖으로 넘겨줍니다. Out of 안중!



제품 사양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항이 있으신 분은 아이뮤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홈페이지)



이 제품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1. 휴대성이 좋습니다. 아주 가볍진 않습니다만,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것보단 훨씬 좋은 것 같네요. 
2. 듀얼 OS 제품으로서, 윈도우와 안드로이드를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3. 윈도우는 노트북과 별반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심지어 스크린 터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생각 외로 재미있네요. 
4. 태블릿 PC보다 생산성이 조금 더 좋다는 점입니다. 윈도우 OS가 있어서 생산성이 조금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태블릿 PC보다는 할 수 있는 것이 더 많죠.

5. usb 3.0 단자가 있습니다. 하나 뿐이지만, 하나라도 있는 것이 굉장히 큰 차이입니다.

이 제품의 아쉬운 점입니다.

1. 엄청 고가의 제품도 아니지만, 저가라고도 할 수 없는데, 충전기가 아주 형편없습니다. 

접촉불량으로 고장나지 않게 관리를 잘 해야할 것 같습니다.

2. 손자국이 잘 남습니다.

3. 키보드를 결합하여 뒤로 젖힐 시, 많이 뻣뻣하며, 꺾이는 각도가 제한적입니다.

4. 터치감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5. 배터리 충전 속도는 느리고 방전 속도는 빠릅니다. 

(거의 항상 충전기를 연결하여 사용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잠깐 사용해봤는데, 위의 사항처럼 아쉬운 부분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참고사항

기기 내에 Microsoft office 파일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Microsoft office를 구매하신 분들이나, usb로 파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기기 내에 설치가 가능합니다. (외장 odd를 통해 Microsoft office를 설치하는 것은 시도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필요에 따라 아주 괜찮은 제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이렇다, 저렇다."라고 해도 사용하는 본인이 마음에 들면 괜찮은 것이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제게 아이패드가 없었다면 이 제품을 사용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트북은 무겁고 부피가 큰데, 이 제품은 휴대성이 좋은 작은 노트북이니, 굉장히 메리트가 있죠. 동생한테 안 넘겨주고 제가 사용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태블릿을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os가 윈도우가 아닐 시, 제한사항이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 들어, 문서작업의 경우 기능이 제한적입니다. PC에서 사용하는 한글 파일의 기능을 태블릿에서 전부 다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사용할 때도 태블릿에서는 뜨지 않는 창들이 있습니다. 사이트 운영자가 태블릿을 사용하는 이들의 접속을 고려한 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이트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태블릿에서는 배너라든지, 그 밖의 사항들이 화면에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넷북같은, 작은 노트북의 개념이기 때문에 이런 불편사항에서 자유롭습니다. 이 제품의 최고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으로 "아이뮤즈 컨버터 10 pro 사용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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