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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 & 스카이림



엘더스크롤을 접하기 전엔 마비노기란 게임에 한참 빠져있었다. 다른 게임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만큼 내가 느끼기엔 완벽한 게임이었다. 


그러나 결국 예전의 모습을 잃은 모습에 실망하여 마비노기를 떠났다.


그런데 내 마음 속에서 마비노기가 영원히 떠나진 않았던 것 같다. 마비노기와 같은 시스템의 게임을 즐기고 싶었던 마음이 이것을 증명한다고 여긴다.


그렇게 찾다 찾다 발견한 것이 엘더스크롤이었다. 비록 마비노기와 시스템은 너무 다르지만 나름대로 정들여보려고 했다.


하다보니, 마비노기에서 즐기지 못했던 다른 재미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는 여유로운 시간이 없어서 전혀 실행해보질 못하고 있다. 언젠간 복귀해서 예전에 느꼈던 즐거움을 경험하고 싶다.



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 버전의 캐릭터이다. 

엘더스크롤은 캐릭터를 생성할 때, 유저가 직접 성형이 가능하다. 저 캐릭터를 만들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모른다. 몇 시간도 아니고, 몇 일이 걸려서 만든 캐릭터이다 ~_~;;



오블리비언의 다음 버전, 엘더스크롤 스카이림이다.

테라 캐릭터 컨셉으로 바꿔주는 옷을 입히고 찍은 사진.



스카이림도 마찬가지로 유저가 직접 성형한다. 오블리비언과는 또 다른 시스템에 적응하기가 힘들었고, 성형 또한 더 힘들었던 것 같다. 고치고 고쳐서 만든 것이 위의 사진 속의 캐릭터이다. 솔직히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만드는 것이 너무 힘들었고, 게임을 속히 즐기고 싶은 마음에 마무리 짓고 만든 캐릭터이다.



콜라곰 컨셉의 의상



게임을 엄청 좋아했었는데, 어느샌가 나의 일상이 사라지면서 게임을 못하게 됐다.

언제쯤 가능하려나... 솔직히 희망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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