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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xy  Studio 앱을 소개합니다.(음악 만들기, EDM 만들기)"


* 이 앱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Auxy  Studio" 앱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앱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해드리자면, 간단하게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앱입니다.


장르는 거의 electronic 에 한정되는 것 같습니다. 유저들의 커뮤니티 사이트에 접속해서 확인한 바, 기계적인 사운드가 주류입니다.


보기에는 굉장히 심플하고 간단하게 보이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거의 기본 화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네모 하나 하나가 악보입니다. 네모 위에 쓰인 이름들은 악기의 이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밀면 나오는 화면인데요, 곡 전체의 길이를 설정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른쪽에 나와있는 네모는 악보의 '마디'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하단에 보시면 "Export"가 보이시죠?

곡을 다 만들었을 시에, mp3 파일로 내보낼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 번 Export를 누르면 됩니다.



해당 화면을 보시면 밑에 "Project", "Feed", "Sound Packs"가 나와있습니다.

"Project"는 사진이 첨부가 안 됐는데요 ^^;; 내가 만든 곡들의 리스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이 "Feed"인데요, 곡 샘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저들이 만든 곡이며, 유저들의 일종의 커뮤니티 사이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곡을 만들었는지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

(해외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_@)



"Sound Packs"에서는 개인이 필요에 따라 악기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즉, 결제하여 악기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섬세합니다. 저런 것들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_~



드럼의 종류입니다.



베이스 악기 종류입니다.


리드, 건반 종류입니다.



게임으로 시간 때우기, 소위 킬링타임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킬링타임을 이런 창작하는 앱으로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어느 정도 하다가 포기했는데요, 작품활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앱을 한 번 사용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앱에 대한 평가입니다.

총점 : ★★★★☆


단점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앱은 분명히 한계가 정해져 있습니다. 

우선은 사용할 수 있는 악기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악기를 추가할 수 있으나 유료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악기를 추가로 구매한다고 할지라도 장르의 한계가 있습니다. 

작곡을 EDM으로 한정한다면 모를까, 그밖의 장르는 이 앱으로는 제한사항이 있음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장점으로는 무료로 제공되는 악기만으로도 즐기기에는 충분하다는 것을 꼽고 싶습니다.

전문가 수준에는 당연히 못 미치지만 EDM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즐기는 용도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악기의 한계가 있지만 일반인이 다 활용하기 힘들 만큼 다양합니다. 

(한계가 있음은 분명하나, 그 한계치 안에서의 다양성이 있습니다.)


무료로 앱을 다운받으면 제공되는 몇 가지의 곡 샘플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샘플만 들어봐도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다양함을 느꼈습니다.

같은 악기이지만 톤 설정(그 밖의 여러가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소리가 다릅니다.


톤 설정에 대해서 좀 더 세분화 해서 설명을 하자면 

Tone, Delay, Reverb, Shape, Lowpass, Highpass, Ducker, Pan, Volume 등이 있습니다. (고른 악기마다 설정이 다름.)

여기서 볼 수 있는 다양성은 Delay 같은 경우 1/32, 1/16, 1/12, 1/8, 1/6, 3/16, 1/4, 5/16, 1/2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또한  Reverb, Shape, Volume 등을 설정한 값에서 변동을 줄 수 있습니다. 

Volume로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Volume을 설정한 값을 한 마디 내지는 그 이상의 마디 범주 안에서 Volume을 줄일 수도, 더 크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마디 안에서 곡이 진행되는 중에 Volume을 크게 할 수도, 줄여서 아웃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개발자가 계속 업데이트를 해주고 있는데요, 그 전보다 박자도 많이 쪼갤 수 있게 업데이트를 해줬습니다.

이에 따라서 또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메이저와 마이너의 설정 또한 가능합니다.

템포 조절 또한 가능하고요(곡의 속도), 

스윙 셋팅 또한 가능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스윗 셋팅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것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곡의 분위기가 달라지겠죠?


지금까지의 설명드린 것을 모두 채화해서 전부다 응용하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런 설정에 대해서 익숙하신 분들은 예외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린 것처럼 한계는 분명히 있지만 활용할 수 있는 범위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설정할 수 있는 다양성이 많고, 그에 따라 응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그리고 이상에서 언급한 것처럼 사용자가 만든 곡을 mp3 파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본인이 만든 곡을 mp3 파일로 저장하여 들을 수도 있겠네요. 


어떻게 응용해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머리가 아프긴 하지만 정말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너무 재미있는 앱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Auxy  Studio 앱을 소개합니다."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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