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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게임] 이탈리아 티츄(TICHU) 구매 후기

이탈리아 판 티츄 구매 후기


지인 한 명이 보드 게임을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 항상 4명을 모아서 카드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을 제법 많이 봤는데, 처음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보드 게임 방식을 이해하는 게 제법 걸리는 편이라서 시간이 널널하고 여유롭지 않은 때엔 보드 게임 팸에 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일을 우선순위에 두는 사람이라...

그런데 여유가 조금씩 생길 때마다 끼어 들어서 배우고, 몇 번 다른 이들과 함께 게임을 해봤는데 엄청 재미있더라고요 ^^

개봉하기 전!
(사실 이미 뜯었는데, 사진 찍으려고 다시 넣은 건 안 비밀...^^)

파우치 같은 곳에 카드가 들어있나봅니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티츄 카드, 게임 설명서 입니다.

비닐에 한 번 더 포장되어 있네요.

설명서는 뭐라고 적혀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패스...

몇 장인지 다 세어봐야 안심이 되는 피곤한 성격의 소유자 입니다.(사실 저 카드 오와 열을 다 맞추지 못해서 엄청 거슬렸지만 상황이 분주하여 대충 배열했습니다.)
빠진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필자는 이탈리아 판 티츄를 사기 전에 한국판 티츄 카드를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탈리아 판 티츄 카드랑 똑같은 그림의 카드이기 때문이며, 가격도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하기 힘든 이탈리아 판 티츄 카드를 구입한 이유는 '플라스틱 재질'의 카드이기 때문입니다.

종이로 만든 카드는 손맛이 있어서 더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요, 필자는 개인적으로 위생이 더 중요해서 플라스틱 재질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내구성도 더 좋고요.

얼른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이 카드를 사용할 날이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이탈리아 티츄(TICHU) 구매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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