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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러버 보호필름을 부착했습니다."

탁구 러버도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탁구를 치고 난 후엔 러버에 묻은 먼지 등의 이물질을 '러버 클리너'로 닦아줘야 합니다.

러버를 깨끗이 닦아주고 난 뒤에 그냥 놔두면 다시 먼지가 묻겠죠? 그래서 필요한 것이 "러버 보호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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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 보호필름은 직사각형의 형태로 판매됩니다. 그리고 보호필름은 판매할 때의 형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러버의 크기에 맞게 재단을 해줘야 합니다.

러버에 부착을 하시고 라인에 맞게 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자르실 때, 칼판을 대고 자르시면 용이합니다.



니타쿠(Nittaku) 보호필름입니다. 이번에 탁구를 같이 시작하신 분이 본인 것을 주문하면서 제것도 같이 구매하셨나봅니다. 하나 주겠다고 무심하게 툭 던져주셨습니다. :-)

보호필름 가격을 알아보니, 그렇게 많이 비싸지 않았습니다. 러버의 수명을 위해서라도 보호필름과 클리너는 꼭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켓에 새겨진 이니셜은 언제 봐도 예쁘네요. :-)

보호필름을 재단할 때, 블레이드가 상하지는 않을까 염려되어 부들부들 하다가 러버를 같이 잘라냈는데요, 너무 콤팩트하게 자르려고 하지 마시고 살짝 여유있게 자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소에 본인은 칼을 잘 다룬다고 생각하는데, 블레이드가 상할까봐 걱정하면서 재단을 하다보니 러버를 조금 잘라내는 실수를 했네요. 그래도 손톱보다 작은 정도로 잘린 거라서 그냥 넘어가렵니다. :-)


이상으로 "탁구 러버 보호필름을 부착했습니다."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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