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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여행기


예전에는 아무 것도 관심이 없었고, 의욕도 없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성향이 정반대로 바뀌어 가는 것 같다. 앞으로 내가 얼마나 바뀌어 갈지, 나도 알 수 없다.


사진 찍는 것이 재미있어서 카메라에 관심을 갖게 됐다. 

아는 친구가 본인이 쓰던 DSLR을 괜찮은 가격에 내게 넘겼다.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사진 찍는 연습을 했다. (사실 내 맘대로 찍었지만...^^;;)


언제 찍은 사진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예전에 즐거웠던 시간들을 그리워하며...





양평역 근처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경의중앙선(당시엔 중앙선) 아신역 부근에서 찍은 사진



역 부근을 이리 저리 돌아다니는데, 꽃들이 굉장히 예뻐서 찍었다. 

윙윙~~ 꿀벌도 함께 *^^*



뭔가, 아신역 부근의 분위기는 시골의 분위기 같았다. 

동네 한 구석진 곳까지 가게 됐는데, 동네 주민이 키우는 강아지가 있었다.

너무 귀여워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_~!!!


언젠가 시간이 나고, 날도 풀려서 좋은 날이 온다면

한 번쯤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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