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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way Mten3 사용후기

부제 : 마실용 & 대중교통 연계로 아주 적합한 전동휠


필자는 Gotway Acm 820으로 전동휠을 입문하였고, Luffy, Mcm2, Msuper3+, Msuper X, Ninebot one E, E+, S2를 보유한 경험들이 있습니다. 거의 갓웨이 제품군을 주로 이용하였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2대 역시 갓웨이사 제품입니다.


지인을 통하여 루피를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루피를 판매하고 마실용으로 다른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갓웨이사 Mten3입니다.


루피는 10인치이면서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휴대성이 굉장히 좋은 전동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피를 판매하고 엠텐3를 구매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67.2v 제품 특정상 낮은 토크
  • 낮은 모터 출력
  • 이상의 이유로 인한 자이로센서의 물렁함
  • 등판력
  • 발판의 불편함
  • 루피의 단점들이 안전과 직결됨


Luffy vs Mten3 specs

  • 무게 - 약 8kg / 약 10kg

  • 볼트 -  67.2v / 84v

  • 배터리 용량 - 200wh / 512wh

  • 모터 출력 - 350w / 800w


* 속도와 주행거리는 사용자의 무게, 주행 스타일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비교 대상에서 제외함.


Mten3의 순정 상태입니다. 루피보다는 부피가 크고 무게도 무겁습니다. 그렇지만 부피 차이가 많이 크지는 않으며, 종아리가 닿는 면적이 좁기 때문에 출발할 때 다소 불편함이 있습니다.


어플로 연결한 상태입니다. 따끈따끈하죠 ^^??


너무 밋밋한 것 같아서 케이스와 림에 초고휘도 반사테이프를 붙였습니다. 번쩍번쩍하니 좋습니다. 야간에 주행할 때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엠텐3를 타보고 난 후기로 별점을 주자면, 별 5개 중에서 4.5개 입니다. 

루피와 비교했을 때, 바퀴의 폭도 넓어졌고, 배터리 용량도 2배 이상 커졌으며, 10인치임에도 불구하고 등판력이 짱짱하고, 속도도 제법 빠르며, 무엇보다 이런 성능을 가졌음에도 무게가 가벼워 휴대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다만, 10인치 특정상 안전성이 낮습니다. 그리고 발판이 루피보다는 훨씬 낫지만, mcm4 발판과 같기 때문에(사이즈가 작음) 10km 정도 주행을 하면 발에 피로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엠텐3는 튜브리스 타이어라서 장비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자가정비가 굉장히 어렵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했을 때, 4.5점!!


필자는 몇 년간, 마실용 전동휠로 Mten3를 눈여겨보고 있었기 때문에 당분간 서브휠을 바꿀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Gotway Mten3 사용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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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웨이(Gotway) 어플로 Gotway Luffy 연결하기


최근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많아지면서 휴대성이 좋은 전동휠을 찾게 됐습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전동휠은 나인봇원 e, 갓웨이 Msuper X인데 Msuper X는 무게가 23키로 이상이고, 나인봇원 e는 무게가 14키로 이상입니다. 나인봇원 e는 캐리어가 없어서 지하철 내에서 끌고 다닐 수 없는 아쉬움이 있고, 잠시 들어 올리는 것은 괜찮은데 계속 들고 이동하는 것은 너무 힘이 들더군요.

이런 고민이 있던 때에 지인이 루피를 싸게 넘겨주겠다고 해서 얼른 업어왔습니다. 루피는 무게가 7키로가 조금 넘습니다. 들고 이동하는 데도 큰 부담이 없더군요. 루피도 Msuper X처럼 어플로 연결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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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웨이(Gotway) 어플로 Msuper X 연결하기


아이폰만 4년 이상 사용하다가 안드로이드 폰으로 넘어왔는데, 아이폰 앱보다 더 좋은 어플이 있네요.

이 어플로 누적 키로수, 현재 속도, 평균 속도,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을 터치하면 카메라로 전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행 녹화도 가능합니다.

저도 다른 전동휠 유저들이 하는 것처럼 Gotway Msuper X를 어플과 연결하여 영상을 촬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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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 LED 튜닝을 마쳤습니다.

부제 : 미터당 144발 네오필셀 w2812b led strip으로 튜닝 완료!


전동휠 혹은 킥보드를 타시는 분들의 대다수는 제품을 뜯지 않고, 오직 타는 정도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제품을 함부로 뜯는 것은 오히려 일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다문하니, 충분히 그럴만도 합니다.


필자 역시 전동휠을 접하고 난 후, 타고 다니는 것만 열심을 다했으며, 보수, 수리, 튜닝엔 관심이 없었습니다. 실상, 관심을 가질 수 없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전동휠에 막 입문한 필자의 위치에서는 전동휠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점점 전동휠을 수리하는 것과 튜닝에 관심을 갖게 됐고, 주변 분들의 도움을 얻어서 2년 간 마음만 먹었던 튜닝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필자가 보유한 기체는 Gotway사의 Msuper X입니다. 해당 기체는 원래 순정 led가 있지만, 야간에도 별로 불빛이 밝지 않아서 뭔가 조치를 취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led를 다른 led로 교체하는 방향으로 튜닝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상의 사진에서 표시한 화살표는 led의 불빛 진행방향이며, 3개의 선은 구상한 배선작업을 표시한 것입니다.

미터당 144발 네오픽셀 led는 다른 led와는 다르게 진행방형이 정해져있습니다. 그래서 배선 작업도 진행방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필자가 생각한 것은 전동휠의 전면 led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진행방향으로, 후면의 led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진행 방향으로 튜닝을 하는 것이 예쁠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상의 사진에서 빨간색으로 동그랗게 표시한 곳은 기존에 타공이 되어있는 곳입니다. 배선작업은 별도로 타공을 하지 않고 기존에 구멍이 난 곳으로 선이 들어갈 수 있도록 구상을 했습니다.


전면부 led배선 작업 클로즈업을 한 사진입니다.

후면부 led 배선 클로즈업한 사진입니다.


led를 on/off 하기 위해서 스위치도 달았습니다. 스위치는 12v led스위치이며, 영상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색깔이 변하는 스위치입니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글을 썼지만 나중에는 시간을 내서 필자가 작업한 내용을 상세하게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전동휠 LED 튜닝을 마쳤습니다."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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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Msuper X 가지고 꼼지락(축 부분 손보기)"


2018.09.29

오늘 사무실에서 있다가 보니, 행사홍보가 끝난 현수막이 굴러다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시점은 지금으로부터 약 8개월 전이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냥 버리기에는 뭔가 좀 아깝더군요. 그래서 우선은 그냥 놔두고, 나중에 활용할 방법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그렇게 약 8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사무실에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딱 오늘이 그 날이었나 봅니다. 이 현수막은 전동휠 소모품으로 사용하기로 결심하고, 오늘 작업하여 본인의 전동휠에 양분(?)으로 삼았습니다.


약 1년 전에 타던 전동휠을 예로 들자면, 빨간색으로 동그랗게 표시한 부분은 전동휠을 타면 탈수록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발판이 밑으로 내려오면 발판과 표시한 부분이 닿게 되는데, 그것이 계속 반복되면서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그냥 타면 안 되나요?"

물론 그냥 타도되지만, 가끔씩은 저 부분의 검은색 부분(?)이 본인을 곤란하게 할 때가 있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저 검은 부분이 옷에 닿게 되면 옷이 오염됩니다.

보통 전동휠 뒤에 달린 캐리어로 전동휠을 끌고 다니지만, 때로는 끌 수 없고 들어야 하는 때가 있습니다. 이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사진의 전동휠 무게는 18kg 정도 됩니다. 그리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동휠의 무게는 23kg 입니다. 즉, 너무 무거워서 한 손으로 들었을 때, 몸이 기울여지기도 하고 휘청거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 가끔은 검정색으로 더러워진(?) 부분이 바지에 닿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옷이 검은색으로 오염이 되죠.


"세탁을 하거나 지우면 되지 않나요?"

어두운 색상의 의류라면 조금 더 나을지도 모르지만 밝은 색상의 의류라면 정말 최악입니다. 지우기가 정말 힘듭니다. 옷이 오염될 때마다 세탁을 해야 하는 귀찮음을 덜기 위해서라도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쨘!

발판이 내려올 때, 축과 발판이 접촉되면서 검은색으로 변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차단하면 되겠죠? 


물론 생각보다 간단하진 않습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느낀 것을 나열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발판이 내려오면 축과 발판이 맞닿게 되고, 마찰(?)이 생길만큼 콤팩트하다.

  • 얇은 것을 사이에 넣기 위해 질긴 비닐을 사용해 봤으나, 몇 회 사용하면 비닐이 찢어진다.

  • 조금만 두꺼운 것을 대면 발판이 다 내려오지 않는다.


이런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 얇으면서 질긴 재질의 어떤 것을 대면되겠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천은 너무 두꺼우니, 현수막이 알맞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축 부분의 치수는 약 4.5cm 정도 됩니다. 사이즈에 맞게 현수막을 잘라줍니다. 그리고 너무 얇으면 금방 찢어질 테니, 두 겹으로 겹쳐서 덧대어줍니다.


냠냠!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작업하면 지루함을 덜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며칠 사용해보니, 찢어지지도 않고 아주 짱짱합니다. 너무 좋네요. :-) 이젠 더 이상 옷이 오염되는 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되니,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


이상으로 "Msuper X 가지고 꼼지락(축 부분 손보기)"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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