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이소 만년필 굵기 비교


만년필도 글씨의 굵기가 다양하죠.

개인적으로 저는 가늘게 필기가 가능한 펜을 좋아하는데요, 다이소에서 산 만년필이 생각보다 굵게 나오더군요.

그냥 굵다고 표현하는 것보다는 직접 비교해보는 것이 좋겠죠 ^^??


0.3mm 하이테크 펜, ef촉 플래티넘 프래피 만년필, ef촉 플래티넘 데스크펜과 다이소 펜의 글씨 굵기를 비교해봤습니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데스크펜이 생각보다 가늘게 나오네요.

UEF 촉을 한 번 써보고 싶어서 계속 기회를 보고 있는데요, EF 촉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다이소 펜은 서류같은 것을 작성하는 용도로는 괜찮은 굵기 같은데 가늘게 필기하기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사용하시는 분들께서 상황에 맞게 잘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다이소 만년필 굵기 비교"를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이 포스트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google+
naver
band
kakao
반응형

내가 사용하고 있는 만년필들




만년필 하면 뭔가 굉장히 익숙하지 않은, 피부로 와닿지 않는 용어였습니다.

주변에 만년필을 사용하던 사람도 없었을뿐더러,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본 만년필은 본인에겐 거리감이 느껴지는 필기구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펜들을 사용했었죠. ^^...

개인적으로 글씨를 가늘게 쓸 수 있는 펜을 선호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하이테크 같은 펜을 들 수 있죠.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중, 사용하는 펜들의 잉크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확인하며 '아, 또 돈이 나갈 일이 생겼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펜을 사긴 해야 하는데, 어디서 사야할까 고민하다가 다이소로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펜을 사러 다이소에 갔더니 딱히 눈에 들어오는 펜이 없더군요. ~_~...

펜 굵기가 가는, 그리고 저렴한 펜이 없는 것 같아 그냥 가게를 나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필기구 파는 곳에 만년필이 있더군요. 만년필이 다이소에 있다니...?!?!?!?!?!

순간적으로 급 호기심이 생겨서 상품을 집어들고 가격을 확인했습니다.

?!?!?!?!?!?!?


가격이 왜 이렇게 저렴하니?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보라색과 검정색 펜 각각 한 자루씩 집어들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집에와서 찾아보니 켈라그래피 하시는 분들이 종종 사용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

집에서 사용을 해봤는데...오오!! 이것은 내가 원하던 느낌?!?!?!


가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굵기가 굵게 나온 것이 조금 마음에 안 들었지만, 

힘을 주지 않아도 잉크가 잘 나오는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는 만년필을 한 번 사용해보기로 마음먹고, 글씨를 가늘게 쓸 수 있는 펜을 찾아봤습니다.

처음부터 비싼 펜을 살 수는 없기에, 많이 저렴하고 가늘게 나오는 펜을 찾아봤는데요, 

'플래티넘 프레피 만년필'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플래티넘 프레피 만년필을 사용해보니, 굵기도 가늘고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은 5천원 이하, 하이테크보다 비싸긴 하지만 하이테크가 줄 수 없는 감성이 있으니,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에 플래티넘 회사의 데크스펜 만년필을 구매해서 총 4개의 만년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위의 사진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만년필들입니다.



펜 뚜껑을 열어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본격적으로 한 번 입문해보려고 하는데요, 만년필은 사용하지 않아도 잉크가 증발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펜은 밀폐성이 좋아서 잉크가 잘 마르지 않는다고 하네요. 플래티넘 사의 센츄리 만년필입니다 ^^ 가격이 좀 있으므로...조금 고민좀 하다가..?? 결국은 구입하겠지만...ㅎㅎ 

가격을 생각해본다면 잉크값도 비싸고... 가성비는 별로 안 좋은 것 같은데요, 다른 펜이 줄 수 없는 느낌과 감성을 만년필이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 앞으로 만년필 아니면 못 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내가 사용하고 있는 만년필들"을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이 포스트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google+
naver
band
kakao
반응형

"다이소 유심어댑터 사용후기(나노유심에서 마이크로유심)"


최근에 핸드폰으로 문제가 참 많아서 고생 좀 했습니다 ㅠ...
중요한 전화가 올 수 있는 시기에, 통화가 안 되더라고요 ~_~.... 다른 기능은 다 멀쩡하던데, 수신이 안 돼서 엄청 안절부절 했었습니다. 

핸드폰을 새것으로 구매하여 개통하자니, 단통법 때문에... 돈만 아깝고 ㅠㅠㅠ... 그렇다고 중고를 구매하자니, 급한 대로 덜컥 구매하면 안 되니... 참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급한 대로 그 상황을 모면하고자 긴급조치를 취했습니다.
바로, '유심 어댑터'를 사용한 것입니다.

인터넷에 보면 품질 좋은 유심 어댑터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주문하고 배송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니... 급한 대로 오프라인에서 구매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짜잔~~!! 다이소에서 구매한 유심 어댑터입니다.
다이소... 물건 잘 안 쓰려고 하는데...
꼭 필요한 것들을 많이 취급하다 보니, 구매를 안 할 수 없더라고요~_~

좌우간, 다이소에서 유심 어댑터를 구매했습니다. 문제를 일으키던 핸드폰은 아이폰이었습니다. 그래서 유심(나노 유심)을 꺼내서 파란색 어댑터에 장착했습니다.

집에 공기계가 하나 있더군요. 2011년도 즈음에 사용했던, LG 보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입니다.
와...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안 돼서 통화, 문자 외에 다른 기능을 쓸 수 없었지만, 딱 그만큼만 필요했던 것이니 ~_~ 옵티머스 원에 유심을 넣었습니다.

결과는?!?!?!?!
성공입니다!! ^0^ 

저처럼 급하게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 폰으로 유심을 변경해야 할 때, 유심 어댑터를 사용해보세요 ^0^
*주의사항 - 제가 언급한 대로, 급한 대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일 뿐, 품질은 그저 그렇습니다... 급한 것이 아니면 다른 곳에서 구매했을 것 같습니다 ~_~...

이상으로 "다이소 유심 어댑터 사용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이 포스트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google+
naver
band
kakao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