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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러버 보호필름을 부착했습니다."

탁구 러버도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탁구를 치고 난 후엔 러버에 묻은 먼지 등의 이물질을 '러버 클리너'로 닦아줘야 합니다.

러버를 깨끗이 닦아주고 난 뒤에 그냥 놔두면 다시 먼지가 묻겠죠? 그래서 필요한 것이 "러버 보호필름"입니다.

​​​​



러버 보호필름은 직사각형의 형태로 판매됩니다. 그리고 보호필름은 판매할 때의 형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러버의 크기에 맞게 재단을 해줘야 합니다.

러버에 부착을 하시고 라인에 맞게 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자르실 때, 칼판을 대고 자르시면 용이합니다.



니타쿠(Nittaku) 보호필름입니다. 이번에 탁구를 같이 시작하신 분이 본인 것을 주문하면서 제것도 같이 구매하셨나봅니다. 하나 주겠다고 무심하게 툭 던져주셨습니다. :-)

보호필름 가격을 알아보니, 그렇게 많이 비싸지 않았습니다. 러버의 수명을 위해서라도 보호필름과 클리너는 꼭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켓에 새겨진 이니셜은 언제 봐도 예쁘네요. :-)

보호필름을 재단할 때, 블레이드가 상하지는 않을까 염려되어 부들부들 하다가 러버를 같이 잘라냈는데요, 너무 콤팩트하게 자르려고 하지 마시고 살짝 여유있게 자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소에 본인은 칼을 잘 다룬다고 생각하는데, 블레이드가 상할까봐 걱정하면서 재단을 하다보니 러버를 조금 잘라내는 실수를 했네요. 그래도 손톱보다 작은 정도로 잘린 거라서 그냥 넘어가렵니다. :-)


이상으로 "탁구 러버 보호필름을 부착했습니다."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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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옴 탁구라켓 펜홀더 XIOM POWER HINOKI 勝[파워히노키 승] 구매 후기"


본인은 공으로 하는 스포츠랑은 별로 안 친한 편입니다만, TV에서 탁구 경기를 할 때면 유심히 보곤 했습니다.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선배들이랑 같이 탁구를 치면서, 개인적으로 "탁구는 관계적인 스포츠 같다."라고 느꼈습니다. 


정석으로 배우진 않았고, 선배들이 같이 치자고 해서 그냥 몇 번 쳐본 것이니, 잘 칠 수 있을리가 없었겠죠. 그런데 본인을 상대해주는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서 탁구가 재미있기도 하고, 괴롭기도 하더군요. 세게 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실력을 생각해서 가볍게 넘겨주는 대상과 탁구를 쳤을 때, 공이 오고 갔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느낀 점은, 탁구공이 오고 가기 위해서는, 랠리가 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받기 쉽게, 상대방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본인에겐 탁구는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스포츠입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들로 인하여 탁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 본인을 상대해 줄 지인을 만나게 됐고, 본격적으로 한 번 배워보고 싶다는 맘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라켓을 구매했습니다. 바로 "엑시옴 POWER HINOKI 勝" 입니다.



오오! 얼마나 기다려 온 라켓인지 모릅니다. 뽁뽁이로 잘 포장이 돼서 왔습니다.



택배물을 확인해보니, 안에 사탕 두 개가 들어있었습니다. 냠냠! 잘 먹겠습니다. :-)



뽁뽁이를 뜯고난 후의 사진입니다.



러버는 "PALIO AK47 R.E.D"이며, 검은색 색상으로 주문했습니다. Made in China 이며, 스펀지 경도는 45-47입니다. 반발력과 회전력이 우수하다고 하는데, 이제 막 입문하는 본인에겐 반탄력이 너무 센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연습하면서 감을 찾아야겠죠?


지인의 추천으로 검정색을 부착했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정말 후회가 됩니다. 펜홀더 유저들이 보편적으로 빨간색을 사용하니, 입문자의 경우라면 그냥 빨간색 러버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엣지 테이프도 서비스로 부착해준다고 하길래 옵션으로 엣지테이프를 신청했습니다. 그냥 테이프가 별로여도 상관 없으니, 라켓 보호 용도로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엣지 테이프가 히노키 승 라켓에 맞게 너무 멋진 디자인으로 붙어서 왔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Made in Japan 입니다. 참고로 본인이 주문한 히노키 승 라켓은 신형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구형은 손잡이 부분에 히노키 승 앰블럼(?)이 부착되어 있는데, 신형은 블레이드의 색상도 다르고 손잡이 부분에 앰블럼(?)도 없더군요.



라켓의 뒷면입니다.



각인도 서비스로 해준다고 해서 저만의 라켓을 만들어보고자 각인을 신청했습니다. 영어 필체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본인은 오른손잡이라서 오른쪽을 조금 깎아달라고 신청을 했습니다. 



라켓을 좋은 것으로 주문했는데, 그냥 들고 다니기엔 좀 그래서 저를 지도해주실 분과 함께 하드케이스를 주문했습니다.


네X버 최저가로 검색해서 주문했는데, 본인은 정말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제품입니다. 냄새가 너무 심하며, 몇 번 세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냄새로 존재감(?)을 나타내는 케이스입니다. 라켓에도 냄새가 밸 정도로 강하고, 머리가 아플 정도로 역합니다.


버리기엔 아깝고, 몇 번 세탁(?)한 후에 냄새가 조금 없어져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탁구를 어설프게 시작해서 자세를 잡고, 쓸 데 없는 습관들을 고치는데 시간이 정말로 많이 소모되더군요. 역시 뭐든지 정석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은 법이죠. 한 번 시작했으니, 끈기를 갖고 열심히 배워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엑시옴 탁구라켓 펜홀더 XIOM POWER HINOKI 勝[파워히노키 승] 구매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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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인근지역 여행기


2018.09.26

다들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민족대명절이라고 하는 추석을 보내고, 대체휴일인 수요일에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계획 없이 급하게 번개모임을 주최했기 때문에 모이는 장소는 석수 역에서, 도착지는 정하지 않고 그냥 여유롭게 달리기로 했습니다.



한강 인근의 모든 것을 다 올릴 수는 없고, 몇 군데 기억에 남는 곳을 올립니다.

첫 번째로, '망원정 터'입니다.

망원정 터는 문화유적지(서울특별시 시도기념물 제9호)이며, 망원정 터의 위치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8안길 23" 입니다. 신발을 벗고 정자 위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나름대로 괜찮은 사진 한 장을 건졌습니다. :-)



두 번째로, '서울함공원'입니다. 이 날, 연인들과 가족들이 정말 많이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서울함공원의 주소는 "서울 마포구 마포나루길 407"입니다.


하루를 열심히 달리고 저녁식사 시간에 맞춰서 "중화복춘"을 찾아갔습니다. 일행의 말로는 엄청난 맛집이라고 하던데, 가격만큼은 엄청난 맛집인 것 같기는 하네요. 여기서 일행들과 함께 주문한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어향가지 中

  • 복춘 탕면[흰 짬뽕]

  • 어향가지회반(덮밥)

어향가지는 찹쌀가지튀김 요리인 것 같았습니다. 가지 요리인데, 떡을 먹는 것 같이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흰 짬뽕과 덮밥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어향가지와 덮밥에 들어간 고추를 빼고 드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참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상으로 "한강 인근지역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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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갯골축제 다녀왔습니다.(갯골생태공원 축제, 시흥생태공원 축제, 시흥갯골생태축제)



개요

들어가는 말

축제정보

행사내용



들어가는 말

2018.09.15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시흥갯골축제 다녀왔습니다. 너무 재미있었고, 인상적이었습니다. 항상 글을 쓰는 것이 쉽진 않은데, 이 날에 체험한 내용은 꼭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어서 의지적으로 적어봅니다. 혹여나 본 행사에 관한 정보를 모으고 계셨던 분들이라든가, 관심이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필자의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



축제정보

축제와 관련된 사항을 간단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사진을 첨부했으니, 이하의 사진을 통해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

(네x버에서 검색한 결과로 얻은 사진입니다.)



기간 : 시흥갯골축제는 2018년 9월 14일 금요일 ~ 16일 일요일까지, 총 3일 동안 열리는 축제였습니다. 

시흥갯골생태공원 주소 :  시흥시 장곡동 724-10번지 일대 (동서로 287)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시흥갯골축제와 관련된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


행사내용

행사기간동안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나열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이트를 참고했습니다.)

  • 나무와 풀 놀이터
  • 소금놀이터
  • 곤충놀이터
  • 갯골놀이터
  • 갈대놀이터
  • 가을꽃놀이터

필자는 이상의 행사 중에서 "소금놀이터", "곤충놀이터", "갈대놀이터"에 참여했습니다.


먼저, 소금 놀이터 사진입니다.


소금 모으기 체험도 했는데, 사진이 예쁘게 안 나온 이유로 첨부를 못하겠네요. :-(



다음으로, 곤충놀이터 체험 및 관람 사진입니다.


장수풍뎅이 입니다.



귀뚜라미 채집하는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본인은 벌레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귀뚜라미는 조금 정이 가더라고요. 풀벌레 소리 중에서 귀뚜라미 소리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한 번 키워보고 싶더군요. 

귀뚜라미 소리가 사람의 정서에도 좋다고 하던데, 나중에 준비를 잘 해둔 후에 귀뚜라미를 키워봐야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갈대 놀이터에 참여한 것은 영상으로 대체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다녀오고 싶네요 :-)


이상으로 "시흥갯골축제 다녀왔습니다.(갯골생태공원 축제, 시흥생태공원 축제, 시흥갯골생태축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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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추천, 치폴레옹(노량진 - CHIPOLEON)


2018.09.03


금일 1시에 노량진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지인과 함께 11시에 노량진으로 향했고,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일행 중 한 명이 이미 갈 곳을 정한 것 같았습니다. 어디인지 모르고 그냥 따라갔는데, 그렇게 걷다가 "치폴레옹"이라는 음식점으로 지인이 들어가더군요. 무슨 음식점인가 했는데, 치킨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찾아가는 길

  • 도로명 : 서울 동작구 만양로14가길 16
  • 지번 : 노량진동 125-15
전에 "다부찌"라는 부대찌개 집이었다고 합니다만, "치폴레옹" 메뉴랑 부대찌게 메뉴랑 같이 판매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노량진 치폴레옹"이라고 검색했는데 해당 지점이 바로 나오지 않더군요. "다부찌"로 검색하시면 '노량진 치폴레옹'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본인은 치폴레옹 음식을 먹었기에, 치폴레옹 메뉴에 해당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메뉴
  • 간장
  • 양념
  • 칠리
  • 카레
이상에서 언급한 모든 메뉴는 "매운맛"과 "보통맛"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치즈토핑(+1,000)과 더블(+3,900)을 추가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 개인당 음료 한 잔은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본인은 간장맛을 주문했고, 지인 두 명은 각각 칠리와 카레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세 가지 메뉴 중에서 칠리가 가장 맛있었고, 본인은 간장맛이 괜찮았다고 생각하지만 지인은 간장의 맛이 배어들지 않은 것 같다는 평을 했습니다. 


5,500 - 6,000원 가격대로 먹을 수 있는 아주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음식을 먹으면서 생각했던 것을 적어보자면 이렇습니다. 

닭으로 이런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본인 또한 이런 요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생닭을 깔끔하게 발골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영상에서 나왔던 발골 작업을 할 수 있다면 치킨 스테이크도 본인이 집에서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고 즐거운 상상을 해봤습니다. 


언젠간 생닭 발골을 해서 치킨 스테이크를 만들 것을 기대하며, 이상으로 "음식점 추천, 치폴레옹(노량진 - CHIPOLEON)"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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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베나시 JDI(Benassi JDI) 슬리퍼 구매 후기


금일, 밖에서 지인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잠깐 걸었는데 맞은 편에 ABC 마트가 있더군요. 지인이 "신발을 사야 하니, ABC 가자."라고 해서 같이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지인이 신발을 고르고 있는 중에, 저도 어떤 신발이 있는지 매장 안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인이 "슬리퍼 하나 할래?"라고 묻더군요. 아주 비싼 것도 아니지만 아주 저렴한 것도 아니어서 당황스럽긴 했는데, 거듭 물어보길래 하나 고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고른 슬리퍼가 "나이키 베나시 JDI(Benassi JDI)"입니다. 



개인적으로, 물에 젖어도 괜찮은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구매하기 전에 만져봤을 때 합성가죽인 걸 알았는데, 물에 젖으면 안 되는 소재인걸 알면서 왜 골라온 것인지 집에와서 후회했습니다. 가져와서 확인해보니, 역시 물에 젖으면 안 되는 제품이었더군요. 평소에는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하는 편인데, 지인의 갑작스런 제안에 당황해서 그냥 디자인과 사이즈만 맞춰보고 대충 골랐네요.


오늘 선물받은 슬리퍼의 정보입니다.


모델명 : 베나시 JDI(Benassi JDI)

치수 : 10(280mm)

섬유 혼용율

겉감 : 합성가죽

안감 : 폴리에스터 100%

창 : 합성수지

제조국명 : 인도네시아

세탁여부 : 세탁금지


취급상 주의사항 내용에 다음과 같이 나와있습니다.

신발(인조가죽, 합성가죽)

  • 물세탁 하지 마십시오.

  • 드라이클리닝 하지 마십시오.

  • 건조 시킬 때에는 응달에서 말리십시오.

  • 기름기가 있는 장소에서의 사용은 가능한 피해 주십시오.

  • 불 옆에 놓으면 변화하거나 변형될 수 있습니다.

  • 표면의 때를 빼기 위하여 비눗물에 적신 천을 사용하고 구두약 등의 보혁유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저냥, 물 안 닿게 잘 써야겠습니다...


착용감은 본 제품 사이즈가 280mm 임에도 270-280mm 사이즈 신발을 신는 본인에게 딱 맞았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조금 꽉 끼는 감이 있네요. 항상 넉넉하고 헐렁하게 슬리퍼를 신었던 본인에겐 조금 낯설긴 한데, 지인이 헐렁하게 신고 다니는 것이 이미지가 더 안 좋아 보일 수 있으니 딱 맞는 것을 사라고 추천해줘서 그냥 이번에는 딱 맞는 것을 신어보기로 했습니다.


선물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은 저녁입니다 :-)


이상으로 "나이키 베나시 JDI(Benassi JDI) 슬리퍼 구매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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