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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앱 평가(아이패드 한글)"


부제 : 아이패드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앱 : 한컴오피스 모바일


혹시 문서작업을 하기 위해서 아이패드를 사신 분들이 계신가요? 이런 분들을 위해서 한 가지 앱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한컴오피스 모바일" 앱입니다.


본인 또한 문서작업을 위해서 아이패드를 구입했습니다. 대학 생활을 할 때, 노트북을 들고 다니기가 너무 무거워서 힘이 들더군요. 그래서 가벼우면서 노트북을 대신할 수 있는 기기를 찾던 도중에 아이패드를 보게 됐고, 노트북 대용으로 괜찮을 것 같아서 아이패드를 구입했습니다.

문제는 아이패드를 구매는 하기는 했는데 문서작업을 위해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앱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앱을 따로 설치를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앱을 설치한다면, 앱을 통해서 작성한 파일이 노트북과 함께 호환이 되는 앱이어야 했습니다. (그래야지 아이패드에서 작성한 파일을 노트북에서도 열어볼 수 있으니까요.)


아이패드를 막 시작하던 때였던지라, 아무 것도 몰라서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 본인에게 지인들이 한컴오피스 모바일 앱을 소개해줬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한컴오피스 앱을 한 번 봤더니, 본인이 사용하기엔 아주 괜찮은 앱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이 앱을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죠.


1. 한컴오피스 앱 찾기.

1.1 "한컴오피스"라고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1.2 인기 차트 순위에서 해당 앱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한컴오피스를 사용한지 5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도 전체 유료어플 중에서 15위 자리에 있네요.


2. 한컴오피스 모바일 앱 가격.

21.99$ 입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죠.

(제 아이패드에 이미 앱이 설치가 되어 있어서 사진에 가격이 나오지 않았네요.)



3. 한컴오피스 모바일 앱에 대한 사용자들의 평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평점은 별 5개 중에서 2.5개입니다. 좋은 평점이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그리고 사용자들의 공통되는 불편사항은 PDF 변환 오류, PDF 파일이 깨지는 현상입니다. 이 현상에 대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용자의 글이 최근 한 달 이내에 작성된 것을 보면, 아직 개선이 되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밖에 사용자들이 폰트의 다양성을 요구, 맞춤법 기능개선 등을 건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비용을 지불하여 앱을 구매했기 때문에 해당 앱을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을 지적할 수 있고, 개선해줄 것을 요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앱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앱 개발자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개선하려 해야 할 의무가 있겠죠.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는 속히 해결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위의 문제점들이 생겨나는 이유는 태블릿 PC가 한계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태블릿 PC는 노트북 혹은 데스크톱의 대용일 뿐, 완전히 똑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애초에 태블릿 PC의 한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PC보다 생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태블릿 PC에 많은 기대를 하기엔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이런 점을 고려하여서 기기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을 만족시켜줄 기기는(아주 고가의 제품이 아닌 이상)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용자들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각 기기마다 장점과 단점을 잘 고려하여 구매를 해야 합니다.  


본인은 분명히 앱 개발자들이 위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사용자들도 태블릿 PC의 한계점을 간과해선 안 되겠죠.


조금 내용이 길어서 해당 글과는 벗어난 내용 같지만, 본인은 위의 불편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컴오피스 앱을 잘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말씀드린 것입니다. 위와 같은 문제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서작업을 하기엔 괜찮은 앱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현재도 이 앱을 잘 사용하고 있으며, 불편한 사항이 있다면 노트북으로 파일을 전송하여 다시 작업을 합니다.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감수할 수 있습니다.)



4. 한컴오피스 모바일 앱의 기능들.


4.1.1 앱을 실행하면 제일 먼저 뜨는 화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길게 터치를 하면 해당 메뉴가 뜬다. PDF로 저장도 가능하며, 메일로 파일을 첨부하여 보낼 수도 있다.



4.1.2 파일을 오른쪽으로 밀면서 터치하면 해당 파일을 간편하게 삭제할 수 있다.




4.1.3 클라우드를 터치하면 "넷피스 24", "Dropbox", "Box.net", "기타 WebDav 서버", "기타 FTP 서버", "URL 사용하여 다운로드"가 나온다. 웹드라이브를 사용하는 유저에게 유용할 것 같다.



4.1.4 "새 문서"를 터치하면 "한글", "한쇼", "한셀", "한워드"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뜬다. 작성하고자 하는 파일 형식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4.2 "한글"의 사용 가능한 기능들.



상단의 목록에 따라 사진에 나와 있는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PC에서 사용하는 한글의 기능을 모두 사용하진 못한다. 

(없는 기능들이 몇 가지 있다.)



4.3 그 외의 기능.


문서를 작성하다가 탭, 쪽 나누기, 각주, 미주, 메모, 수식, 한자로 바꾸기, 문자표(특수문자)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커서가 있는 곳을 한 번 터치를 해준 후에 "입력"을 터치하여 선택하면 목록이 화면에 나타난다.


5. 한컴오피스 모바일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

위의 3번, "한컴오피스 모바일 앱에 대한 사용자들의 평가."에서 어느 정도 개인적인 생각을 전달했지만, 다시 정리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저는 이 앱을 5년 정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PC 한글 프로그램에서는 있지만 이 앱을 사용하면서 없는 기능들도 있더군요. 제가 사용하면서 이에 해당하는 사항을 나열해보고자 합니다.


  • 단축키.(문서작업을 많이 하는 분들은 단축키를 많이 활용하실 텐데요, 이 앱에서는 한글에서 쓰는 단축키를 거의 지원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 용지 여백 설정에 대한 제약.(한글에서는 위, 아래, 좌, 우, 모두 여백을 없앨 수 있었다면, 이 앱에서는 위, 아래의 여백을 모두 없앨 수 없습니다.)

  • 폰트 사용의 제약.

  • 글자 모양(Alt+L)에 대한 제약.


그 밖의 불편한 점은 다른 사용자들의 평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본인은 아이패드로 문서작업을 하는 의의를 휴대성에 뒀기 때문에 이런 불편한 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약적인 것이 있지만, 그래도 이 앱의 장점들이 있습니다.

  • 파일명(hwp)이 PC 한글 프로그램과 같다.

  • 그래서 아이패드에서 컴퓨터로, 컴퓨터에서 아이패드로 옮겨서 작업이 가능하다.

  • 메일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 다른 앱과 비교했을 때, PC 한글 프로그램과 비슷한 것들이 있어서 친숙하다.

뭐,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본인은 태블릿 PC는 생산성의 제약이 있기 때문에 이 점은 감안해야 하는 점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만약 이 두 가지를 다 충족하고자 하신다면 LG의 그램 같은 노트북을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저처럼 금전적인 상황을 고려하신다거나, 굳이 아이패드에서 문서작업을 사용하겠다고 하시는 분들께는 이 앱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의 내용들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사항을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태블릿 PC 유저들은 태블릿 PC의 제한적인 측면들을 인지해야 된다.

  • 태블릿 PC의 제약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한컴오피스 모바일' 앱 또한 제한적인 측면들이 있다.

  • 태블릿 PC의 제약이 있다는 범주 안에서 '한컴오피스 모바일' 앱은 충분히 괜찮은 앱이다.


글을 쓰면서 내용을 보니, 좋은 이야기보다 안 좋은 이야기가 더 많은 것처럼 느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 취지는 부정적인 것을 국한하여 말하고자 함이 아님을 이상의 요약한 내용을 통해 아실 것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한컴오피스 앱 평가(아이패드 한글)"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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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QODE 얼티메이트 키보드 사용 후기(아이패드 에어1 블루투스 키보드)"

전에 아이패드 블루투스 키보드와 관련해서 글을 썼었는데요, 해당 글에서 사용하던 벨킨 키보드(밸킨 키보드?)가 망가진 것을 언급했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벨킨 키보드는 뉴아이패드(아이패드 3세대) 전용 키보드였습니다. 아이패드 케이스와 함께 판매되는 상품이었는데, 키보드 뒤에 벨크로(찍찍이)가 있어서 탈부착이 가능했습니다.

아이패드 3세대와 호환이 되는 케이스(키보드)였기 때문에 사용한 기간이 꽤 됐겠죠? 깨알같이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on/off 스위치가 갑자기 망가져버렸습니다.

그래서 고정시킨 나사를 풀고 분해를 해봤습니다. 안의 상태를 보니 개인이 수리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섰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조금 오래된 제품이긴 하지만 as를 받아서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면 as로 수리를 받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as를 받기 위해서 벨킨 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상담원을 연결하여 키보드의 현재 상태를 알렸습니다. 그러자 상담원이 키보드의 모델명을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키보드의 모델명을 말해줬습니다. 그런데 상담원이 모델명을 듣자 "해당 제품은 너무 오래된 모델이라 서비스가 불가능하다."라고 하더군요. (정확하게 이렇게 말하진 않았지만 취지는 같았습니다. 너무 오래되서 수리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겠다고 대답하고 통화를 마쳤습니다.

통화하고 나서 오래된 모델이라 수리가 힘들다고 하는게 살짝 불편하긴 했지만 서로 피곤해지긴 싫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카넥스 블루투스 접이식 키보드도 있었는데 그 상품은 한 가지 키가 불량이라서 반품처리를 했습니다. 결국 새로 키보드를 사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래서 괜찮은 키보드가 어디 없나, 중x나라에서 두리번거리며 구매할 상품을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로지텍 키보드를 살지, 벨킨 키보드를 살지 고민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제일 괜찮은 상품들이니까요. 그런데 괜찮은 매물이 올라왔고, 로지텍이 아닌 벨킨 회사의 키보드 판매글이었습니다. 결국 벨킨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됐죠.

제가 이번에 중고로 구매한 블루투스 키보드, 벨킨 QODE 얼티메이트 키보드는 에어1 전용 키보드입니다. 본인은 에어2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래서 약간 불편한 점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키보드 입력만 잘 되면 상관없으니, 그냥 쿨하게 구매했습니다.

벨킨 QODE 얼티메이트 키보드 제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키보드의 키 종류는 이렇습니다. 컨트롤 키가 없고 방향키의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키보드 키가 있는 뒷면입니다. 메탈 재질로 되어있으며, 벨킨 로고는 아니고 마크가 있네요.



키보드와 일체형인 케이스 뒷면입니다. 분리가 불가능한 구조로 이뤄져 있습니다.



아이패드 케이스를 메탈 재질의 실버 색상 부분에 놓으면 착 달라붙습니다. 세 군데 위치가 있고, 그에 따라 각도가 달라집니다.



제일 마지막 부분에 붙여봤는데요, 각도는 이와 같습니다.



밸킨 키보드와 저의 악세사리 입니다.

가격 : ★★☆☆☆
키감 : ★★★★★
인식률 : ★★★★★
연속 사용 시간 : ★★★★★
휴대성 : ★★★☆☆

벨킨 키보드, 역시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벨킨 키보드는 중고품도 비쌉니다. 좋은 키보드를 쓰기 위해서 뭐 이정도는 감수해야죠.

키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나쁘지 않으면 좋은거겠죠. 불량난 것도 없고 정말 좋습니다.

인식률, 타자의 속도를 못 따라오는 키보드는 요즘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한참 인식률의 문제로 키보드를 잘 봐야 한다는 때에도 벨킨과 로지텍은 알아주는 키보드였는데, 하물며 지금 벨킨의 인식률 문제는 생각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충전했을 시, 최대 6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를 자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니, 아주 편리하죠.

휴대성은 약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쓰던 벨킨 키보드는 탈착해서 사용하면 부피가 적어서 좋았는데 이 키보드는 분리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자석식이며, 케이스가 키보드에 붙었을 때, 스위치가 on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많이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키보드를 사용하려면 on 상태로 전환하기 위해서 위의 사진과 같이 케이스를 메탈에 붙여야 하니, 부피가 많이 차지한다고 할 수 있으며 자유로움도 부족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불편 사항입니다. 아이패드 케이스가 풀커버 케이스가 아니라서 스피커가 있는 부분이 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아이패드 케이스와 키보드가 일체형입니다. 분리가 되지 않는 것이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을 시, 접어서 한 손으로 잡고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키보드가 완전분리가 된 상황이 아니니, 무게감이 더 증가하기에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컨트롤 키가 없는 것 또한 불편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IOS 10 이후의 버전에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IOS 9 범위의 버전은 한영 변환 단축키(컨트롤 + 스페이스 바)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화면에 키보드를 띄워서 키보드를 바꾸고 다시 닫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에어2와 호환이 됐으면 좋겠는데 호환이 되지 않아서 케이스에 장착하여 계속 사용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카메라의 위치가 케이스와 맞지 않으며, 케이스와 아이패드의 사이즈가 달라서 완전히 장착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케이스 외관을 변형시켜서 사용해야 할 지, 아니면 케이스를 잘라서 키보드와 분리하고 스위치 on/off를 위해 자석을 빼서 별개로 사용할 지 고민이 됩니다만, 우선은 한 번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이상으로 "벨킨 QODE 얼티메이트 키보드 사용 후기(아이패드 에어1 블루투스 키보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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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터치, 메시지 특수효과 보내기(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Tip)"


본인은 아이폰 6S와 아이패드 Air2 celluler 기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IOS 10.3.2 버전이며, 아이패드는 9.3.1 버전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도 10 버전으로 넘어간 것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다운 그레이드가 막힌 것 또한 굉장히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IOS 11 버전보다는 훨씬 양호합니다. 동생의 아이폰이 IOS 11 버전을 사용하고 있고, 동생이 아이폰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동생에게 가르쳐주기 위해서 잠깐 이것저것 만져봤습니다만, IOS 11 버전은 정말 아이폰을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맘에 들지 않아서 IOS 10 버전으로 내려갈 수 있나 찾아봤는데 그것도 막혀서 내려갈 수 없더군요.(물론 오래 전의 일입니다.)

예전엔 업데이트가 기다려졌었는데 이제는 애플사가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필요 이상의 조잡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결정타로, 성능저하 업데이트는 정말 최악의 업데이트였습니다. 그것이 애플사의 의도한 바라고 하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업데이트를 하면 성능저하에 걸리고, 다운그레이드는 할 수 없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심지어 IOS 11 버전은 많은 유저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수많은 버그, 성능저하, 다운 그레이드가 불가한 점 때문에 제 주변의 애플 유저들도 격렬하게 IOS 11 버전을 혐오했습니다.

저도 나중에 알게 된 것인데, 제 핸드폰은 성능저하에 안 걸리는 줄 알았는데 저도 해당된다고 하더군요. 정말 엄청난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아이폰 6, 6s, se는 10.2 이후부터, 즉 10.2.1 버전부터 성능저하에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아이폰 7은 11.2 버전부터 성능저하가 적용됩니다.


혹시 사용하시는 아이폰 기종이 성능저하에 걸렸는지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앱스토어에서 "Lirum info lite"를 검색하셔서 해당 앱의 도움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앱에서 cpu 클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CPU Actual clock"과 "Maximum clock"이 같으면 성능저하가 걸리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 아이폰 6, 6+ cpu 클럭 : 1.4ghz 
  • 아이폰 6s와 se : 1.84ghz
  • 아이폰 7 : 2.34ghz


이 글을 쓰면서도 아주 유쾌하지 않은데, 어쩌겠습니까? 그냥 쓰는 수밖에 없네요. 어차피 본인이 사용하는 기종은 용량도 16Gb이기 때문에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것도 자유롭지 않으니, 그냥 통화하는 기능으로 쓰려고 구매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렵니다. 아이패드와 연동이 가능하니, 필요한 것은 아이패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서론이 많이 길었습니다. 아이폰 유저를 위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알려드리는 팁은 IOS 10 버전을 포함, 그 이후 버전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 이하 버전에서는 3D 터치 기능을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메시지 특수효과 보내기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메시지 특수효과를 보내기 위해서는 3D 터치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3D 터치 기능이 있기 이전에는 정전식 방식으로 터치를 했는데요, 3D 터치감압식 터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더 쉽게 말씀드리자면, 3D 터치는 사용자가 화면을 조금 세게 꾹 누르면 그것을 인식하며, 이렇게 터치했을 때, 몇 가지의 특수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3D 터치가 아주 유용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만, 어느 정도의 영역까지 지원하는지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어서 원리와 방식을 말씀드리오니, 아이폰을 사용하실 때 여기저기 3D 터치를 해보셔서 기능의 범위를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영상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그냥 터치가 아니고, 꾹 눌러서 터치하면 앱을 바로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앱과 관련된 몇 가지의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옵니다. 위의 동영상으로 사용하는 방법, 예시를 보여드렸을 뿐, 먼저 언급한 것처럼 어디까지 적용이 가능한지는 유저 분들이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어느 경우에는 상당히 유용하고, 어느 경우에는 있으나 마나 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3D 터치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워봤습니다. 그럼 이제 특수효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알고 계셔야 할 사항입니다. 

  • 메시지 특수효과는 Imessage를 사용하는 유저, 즉 아이폰 유저끼리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메시지는 보낼 수 있으나,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 버전마다 보낼 수 있는 효과가 다릅니다. (최신 버전에서는 특수효과가 더 많은 것 같네요.)
  • IOS 10부터 사용이 가능한데, 하위 버전 유저에게는 특수효과를 보내도 메시지만 갈 뿐, 특수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것처럼 메시지를 입력한 후에 보내는 버튼을 3D 터치하시면 특수효과를 보낼 수 있습니다. IOS 10.3.2 버전 기준으로, 보낼 수 있는 특수효과는 "말풍선" 범주에서 4가지(충격효과, 강하게, 부드럽게, 비밀잉크)이며 "화면" 범주에서는 7개(풍선, 축하 꽃종이, 하트, 레이저, 불꽃놀이, 별똥별, 폭죽), 총 11개의 효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알게 된지 생각보다 됐는데, 어제 아이폰 유저들에게 이 기능을 말했더니 아무도 모르더군요. 그래서 사용하는 방법을 같이 공유했습니다.

업데이트 할 때마다 IOS 버전의 기능들을 유저 분들이 올려주시긴 한데요, 개인적으로 애플사에서 IOS 사용 매뉴얼 같은 것도 같이 올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IOS 11 버전 같은 경우, 정말 3D 터치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게 바뀌었더라고요. 그런데 그걸 모르는 유저들은 정말 많이 헤맬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재미있는 기능을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3D 터치, 메시지 특수효과 보내기(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Tip)"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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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EX 애플 슬림 휴대용 접이식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Kanex multiSync Foldable Travel Keyboard)"


최근에 사용하던 밸킨 키보드가 망가졌습니다. ㅠㅠㅠ...
on/off 스위치가 부서졌고, 정상적인 작동을 하지 않더군요. 3년 이상 썼으니, 참 오래 잘 버텨줬다고 생각합니다. 시원하게 보내고 싶지만 조금 미련이 남아있기 때문에 AS가 가능한지 나중에 한 번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각설하고, 밸킨 키보드가 고장났기 때문에 대체할 키보드가 필요했습니다. 이런 제 상황을 알고 지인이 '아x노트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정보를 검색해봤는데요, 해상 상품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성능과 가격이 다른 여러가지의 제품이 나오더군요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수집한 결과, 본인은 아x노트보다 기능이 조금 더 많은 카넥스 키보드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카넥스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멀티싱크 접이식 휴대용 무선 키보드"라고 적혀있는데요, 아x노트는 1개의 기기 연결이 가능합니다. 다른 기기에 연결하려면 블루투스를 다시 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카넥스 키보드는 4개의 기기를 등록해놓을 수 있습니다. 


먼저 기본적인 사용 설명을 하자면 이하와 같습니다.

1. 폴더를 엽니다. (폴더를 열면 자동으로 on, 덮으면 off)

2. 블루투스 연결 방법입니다. 4개의 기기 연결 가능, 먼저 연결하려는 단축키를 눌러줍니다.

(키보드를 on으로 하면 자동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계신데,  주변 지인들의 제품을 비롯하여 제가 사용했던 모든 키보드는 특정한 키를 눌러야 연결이 가능했습니다. 즉, 이 제품도 단축키를 눌러줘야 연결이 가능합니다.)

3. Fn + z, x, c, v(4가지 중 택 1) 키를 눌러주시면 태블릿 or 모바일 기기 블루투스 설정에 기기명이 뜹니다. 기기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줍니다.



접었을때 163x101x13mm , 폈을때 333x101x6mm 입니다. 

무게는 172g 입니다.



제품의 제원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110 mah인데요, 사용 시간이 최대 40시간 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x노트 제품의 제원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아서 확실하지 않지만 카넥스 제품과 사용시간이 같은 것으로 보아, 배터리 용량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밸킨 키보드와 비교하면 정말... 택도 없는 사용 시간입니다. 이 제원을 보고 조금 실망스럽긴 했습니다.


밸킨 키보드 안에 내장된 배터리 사이즈를 봤을 때, 조금만 신경쓰면 카넥스 키보드 디자인에서 크게 변형시키지 않고 충분히 괜찮은 배터리를 내장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격대 만큼의 성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구성품은 사용 설명서, 키보드, 케이블 입니다.



실제 사이즈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시나요? ^^??

(아이패드 에어2 입니다.)


펼쳤을 때, 저 정도 사이즈가 나옵니다. 

판매자들의 글을 보면 감이 잘 오지 않더라고요. ~_~...

사진으로 볼 때는 엄청 작은 것 같은데 막상 펼쳐보면 그렇게 작진 않습니다.


총 평가입니다. 

가격 : ★★★☆☆

휴대성 : ★★★★☆

키감 : ★★★☆☆

인식률 : ★★★★★

디자인 : ★★★★☆

내구성 : ★★★☆☆


타 제품과의 비교입니다.

본 제품은 아x노트 제품보다 기능이 더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제품의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단축키를 눌러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4가지의 기기를 등록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일일이 설정에 들어가서 연결할 필요 없이 단축키에 기기가 등록되어 있다면 단축키로 바로바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단, 가격이 더 비쌉니다. (본인은 가격이 좀 더 나가더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본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인터넷 쇼핑 기준으로 5만원 내외 입니다. 상대적으로 밸킨에 비하면 저렴하지만, 아주 싼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휴대성은 확실히 좋다고 판단이 드네요. 부피가 적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습니다.


키감은 나쁘진 않습니다.


인식률도 좋습니다. 본인의 키보드 속도가 대략 350-550 정도 되는데요(빠를 땐 650이 넘기도 함), 

하나도 빠짐없이 잘 입력해주네요. ^^


이 제품은 디자인이 참 독특하죠. 디자인은 인체공학적 V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팔굼치 모양이 일반 키보드를 사용할 때랑 다릅니다. 본 제품과 같은 디자인의 키보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이 특징을 장점으로 꼽는 것 같았습니다.

재질은 폴리 우레탄이라고 합니다.


내구성은 별로인 것 같습니다. 얇고 가볍기 때문에 제품 취급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다 보면 마감해 놓은 곳이 벌어질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천 년 만 년 쓸 것은 아니지만, 플라스틱 혹은 금속 재질로 감싼 키보드랑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밖의 아쉬운 점은, 제품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의 이상한 현상을 보일 때, 제품의 내부를 열어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보통 제품 결합 후 나사로 고정해놓으니, 나사를 풀러서 분해가 가능한데, 이 제품은 열어볼 수가 없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밸킨 키보드에 없는 기능이 있기도 하고, 밸킨에 있는 것이 없기도 합니다. 

먼저 밸킨엔 없지만 이 제품엔 있는 기능입니다. 

1. 4가지 기기 등록

2. 한/영 변환키


밸킨엔 있지만 이 제품엔 없는 기능입니다.

1. 화면 잠금 키가 없습니다.


그 밖의 참고사항입니다. 애플 제품과 함께 쓰시는 분들은 이 제품이 편하실 수도,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밸킨은 멀티태스킹 키가 따로 있는데요, 이 제품은 Fn 키와 함께 특정 키를 눌러야 합니다. 그러니까, 한 가지의 키가 여러가지 기능을 합니다. 그래서 Fn 키를 잘 활용하셔야 합니다. 설명서에는 나와있지 않아서 엄청 헤맸습니다. 


그리고 V의 디자인, 양 쪽으로 키가 떨어져 있는 디자인에 적응을 못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신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부분을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사용하고 나니 금방 적응하더라고요. 적응하는 부분에 대해선개인의 편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단점에 속하거나 불편한 점들은 참고하시라고 적어놓았을 뿐, 본인은 충분히 적응했습니다. 그래서 본 제품을 편하게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즉, 단점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


한 가지 기기에 모든 것이 만족스러울 순 없죠. 어떤 것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위와같은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편하게 잘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이 드신다면 잘 활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애플 유저들에게 아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진 않은 제품이지만, 휴대성에 의의를 두신 분들께는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KANEX 애플 슬림 휴대용 접이식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Kanex multiSync Foldable Travel Keyboard)"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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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블루투스 키보드(벨킨 키보드, Dual I keyboard)"



요즘같이 기술이 많이 발달한 때에, 태블릿뿐만 아니라 핸드폰 유저들도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을 종종 보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문서나 메모를 많이 해야 하는 본인에겐 블루투스 키보드는 필히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애초에 아이패드는 문서작업을 위해 구매를 했고, 문서 작업의 편의를 위해서 블루투스 키보드는 꼭 필요했습니다.


본인은 뉴아이패드(아이패드 3세대)로 애플사의 기기를 처음 사용했는데요, 

뉴아이패드와 함께 시작했던 키보드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는 지인에게 기부 받은 "Dual I keyboard"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Dual-i keyboard & case for ipad2"라고 쓰여 있네요. ^^

3, 4년 전에만 해도 블루투스 키보드와 애플사의 기기가 잘 맞지 않아서 이름이 난 키보드를 써야 한다는 충고를 많이 들었습니다.

키보드 인식률, 즉 저가의 키보드는 빠른 타자속도를 따라오질 못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인식률 문제도 없었고 참 괜찮게 잘 사용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오른쪽에 있는 "shift" 키가 너무 작아서 다른 키를 많이 누르게 되더군요.

왼쪽과 오른쪽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이런 점을 제외하고는, 참 잘 사용한 상품입니다.

(요즘은 이런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은 거의 없으시겠지만 ~_~)



2번째 블루투스 키보드, 밸킨(벨킨)키보드입니다. 이 밸킨 키보드는 뉴아이패드 케이스와 함께 판매되는 상품인데요, 키보드만 따로 탈착이 가능한 구조였습니다. 아이패드 에어2로 기기를 변경한 후에는 케이스에서 탈거하여 사용했습니다.

이 키보드의 평가를 하자면. 아... 정말 최고의 키보드입니다. 


괜히 밸킨 밸킨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가격 : ★★☆☆☆

키감 : ★★★★★

인식률 : ★★★★★

연속 사용 시간 : ★★★★★

휴대성 : ★★★★☆


요즘 접이식 키보드가 나오기 때문에 현재 휴대성에 대해 평하자면, 다른 상품에 비하면 부피가 좀 있는 편에 속하겠네요.

그러나 정말 최고의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우선, 한 번 완충하면 3~6개월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할 때는 잘 몰랐는데,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 상품들을 보니 그 차이를 알겠더군요. ~_~


밸킨 키보드의 사용 시간은 정말 독보적입니다. 번거롭게 여러 번 충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로지텍 키보드도 정말 좋은 키보드라고 생각했는데, 밸킨만큼 사용시간이 길진 않더라고요.


인식률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인식률 때문에 이름이 있는 키보드를 써야 한다는 

지인들의 충고와 함께 추천했던 상품들, 밸킨 키보드와 로지텍 키보드였으니까요.


키감도 정말 좋습니다.

다만 가격 또한 독보적입니다. 많이 비쌉니다... 

그만큼의 성능을 보여주기에 아깝진 않지만, 그래도... 비쌉니다.


추천하고 싶은 키보드가 있냐고 물어본다면 강력하게 밸킨 키보드를 추천합니다. 

사용할 땐 엄청 좋은 키보드인지 잘 몰랐는데 다른 키보드 성능을 보니, 밸킨이 제일 좋더군요.


혹여나 아이패드, 아이폰, 혹은 그 밖의 전자기기와 같이 쓰실 키보드를 찾으신다면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아이패드 블루투스 키보드(벨킨 키보드, Dual I keyboard)"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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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영상 편집 어플(동영상 편집, 동영상 만들기) Quik 앱을 소개합니다."


예쁜 영상을 만들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걱정하시는 분, SNS에 올릴 영상을 예쁘게 편집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시는 분,

어려운 프로그램 없이 쉽고 화려한 영상을 만들기를 원하시는 분들께 아주 유용한 앱을 하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Quik' 앱입니다. (아이튠즈 다운로드 링크,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링크)

이 앱/어플은 안드로이드 버전이 있고 Ios 버전이 있습니다. 

위에 링크를 붙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다만, 본인은 애플 유저이기 때문에 이 글은 아이튠즈 앱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앱의 전반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이하의 내용과 같습니다.

1. 원하는 동영상과 사진을 선택하기만 하면 랜덤으로 영상을 만들어 줍니다.

2. 랜덤으로 영상을 만들어 주며, 원하는 테마를 고를 수 있습니다.

2.1 고르실 수 있는 테마는 26개 입니다.

2.2 테마마다 분위기가 다르며, 사진과 영상이 넘어가는 액션이 다릅니다.

2.3 영상을 골라서 편집을 하실 경우, 영상의 모든 장면이 다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지만, 편집 과정에서 잘리길 원치 않으시는 동영상의 장면은 '하이라이트'를 체크하여 누락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약 90개의 음악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3.1 앱 내의 약 90개의 음악을 고르실 수 있습니다.

3.2 기기 내의 내가 가지고 있는 음악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3.3 음악을 고르실 경우, 음악의 비트를 감지하여 음악의 리듬에 맞게 영상을 만들어 줍니다.

4. 이런 장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워터마크가 붙지 않습니다. (워터마크가 붙지 않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1. 다운로드 하기.

아이폰/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Quik"이라고 검색, 혹은 "Gopro"를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위에 링크를 걸었으니, 이 글에서 바로 이동하셔도 됩니다.



2. 앱 실행.



요래 생긴 앱입니다.




3. 편집하기를 원하는 영상 및 사진 선택




영상을 선택하실 경우, '하이라이트'를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설명'에서 언급했지만 이 앱은 선택한 사진은 누락되는 것 없이 모두 포함하여

영상을 만들어 줍니다. 다만, 동영상 같은 경우에 모든 장면을 넣지 않습니다. 여기서 마음에 들어하는 영상의 장면이

누락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 '하이라이트'를 체크하여 중요한 장면을 포함시키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을 설명을 드리자면, 동영상에서 꼭 들어가길 원하시는 중요한 장면이 있을 

경우에 하이라이트(하늘색 동그라미)로 체크를 해주시면 중요한 장면이 편집한 영상에 포함됩니다.



4. 사진 제일 하단에 4가지 블럭(?)이 있습니다. 첫 번째 블럭(?)에서는

26개의 테마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5. 26개의 테마를 고르실 수 있으며, 각각의 테마도 개인적인 설정이 가능합니다. 글꼴 설정이

가능하며, 필터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래픽 설정은 위의 2가지 사진을 통해 비교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얀색/검은색 그래픽을 고르시면 원하는 테마 액션은 변함이 없으며, 색상이 달라집니다.



6. 두 번째 블럭(?) 입니다. 여기서는 약 90개의 음악을 고르실 수 있으며,

기기에 들어있는 본인의 음악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7. 세 번째 블럭(?) 입니다. 여기서는 설명하고 싶은 텍스트를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텍스트 설정은 생각보다 자유롭지 않습니다. 

타이틀을 설정하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사진 및 영상의 순서를 배열할 수 있으며, 원하는 영상&사진을 중간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



8. 4번째 블럭(?)에서는 3가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확인해주세요.



영상의 스크린 사이즈가 달라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편집하는 영상의 길이를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상 길이도 제한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만큼 길게 만들지 못할 수도, 내가 원하는 만큼 짧게 만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영상에 넣을 음악을 선택하셨다면, 여기서는 선택한 음악의 시작 부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영상의 길이 설정이 제한적인 만큼, 본인이 원하는 음악 또한 충분히 담아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혹시 본인이 원하는 음악의 클라이막스가 있다면 음악의 시작 타이밍을 맞춰서 원하는

음악의 고조 부분이 영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9. 제일 먼저 말씀드렸어야 할 내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_~;;;;

영상을 만들기 전에 앱 설정 사항이 있습니다.

여기서 본인이 만들 영상의 화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화질 선택도 제한적입니다.



이런 제한 사항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어플은 정말 최고의 앱입니다.

이 모든 컨텐츠를 포함했는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니... 정말 최고의 앱입니다.

제가 영상 편집을 위해서 10개 이상의 앱을 다운 받았으나,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앱은 2, 3개 정도였습니다.

다른 앱들은 다 삭제하고 남아있는 앱 중에서 이 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클릭 영상 편집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이 앱을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각종 테마의 액션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샘플을 첨부했습니다.

영상을 보신다면 이 앱의 매력이 무엇인지 알게 되실 것입니다.





이상으로 "최고의 영상 편집 어플(동영상 편집, 동영상 만들기) Quik 앱을 소개합니다."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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